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해야 되는 이유 vs 하면 안 되는 이유.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본다. 쿠팡 이츠는 쿠팡에서 출시한 배달 시스템인데, 배달 파트너는 쿠팡 이츠 가맹점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원이다.
'1 주문 1 배달', '철저한 프리랜서 체제'로 원할 때만 배달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N잡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쿠팡 이츠를 이용해 주문해본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서울과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지금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시행 중이며, 절찬리에 배달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배달 파트너의 하루 수익은?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의 수익은 배달 건당 배달료를 지급 받는 방식으로 배달 거리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천 원 내외로 책정이 된다. 따라서 1시간에 2-3건의 배달을 한다면 시간당 평균 13,000원 내외의 수익을 얻게 된다.
배달 방법?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아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배달하는 방법은 도보,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모두 가능한데, 한번 승인이 이루어지면 배달 방법을 변경하는 데에도 승인이 필요하니, 자주 이용할 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 다운로드
승인이 된 후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에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를 추가하여, 5분간의 배달 꿀팁과 2시간여의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를 해야되는 이유
1. '1인 1 배달' 정책. 무리해서 여러 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2. 철저한 프리랜서 체제로 하는 만큼 번다.
3. 자유로운 시간. 하고 싶을때 어플 ON. 하기 싫을 때 OFF 하고 콜을 안 받으면 된다. 자신이 배달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을 때 본인의 의사로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도보, 자전거, 퀵보드로 배달이 가능하므로 초기 진입이 장벽이 낮다.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를 하면 안 되는 이유
1. 후발 주자로써의 혜택은 이제 끝났다. 레드오션은 시작되었고, 배달 파트너들에 대한 대우는 나빠지고 있다.
2. 최근 배달 기본 수수료 3,100원에서 2,500원으로 600원 20%를 삭감했다. 수수료 삭감으로 수익이 줄었다.
3. 할증 거리에 따른 금액과 수수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밝히지 않고 있다.
결론
시간이 지날 수록 논란과 쟁점이 생기곤 있지만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가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는 프리랜서 체제로 그야말로 N잡으로써 본인이 심심할 때나 한가할 때 언제든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도보나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으로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진입 장벽이 낮다. 오토바이 면허나 운전면허와 함께 차로 배달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배달계의 후발 주자로써 배달 수수료가 괜찮았던(?) 초기의 배달 기본 수수료에 따른 수익에 비해, 지금은 수수료 삭감으로 수익 많이 줄어든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레드오션화 되어가면서 배달 경쟁도 치열지고 있어 쿠팡 이츠 배달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는 메인 잡으로써 유지하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N잡으로써, 여유 시간을 활용해 소소한 수익을 얻는 목적이라면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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