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와인 고르기 너무 쉽다. 비비노(VIVINO)만 있으면.
오늘은 와인 고를 때 너무 좋은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소개를 해본다. 한국에서도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형 마트뿐만 아니라 동네 편의점에서도 심심찮게 진열되어 있는 와인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종류도 많고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이라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이럴 때 해결사로 나선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어플 비비노(VIVINO)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iOS는 앱스토어에서 '비비노' 또는 'VIVINO'로 검색해서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한다. 바로가기는 아래 링크를 타면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vivino.web.app&hl=ko&gl=US
Vivino: Buy the Right Wine - Google Play 앱
매번 올바른 와인을 발견하고 구매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신뢰를 받음
play.google.com
https://apps.apple.com/kr/app/vivino-buy-the-right-wine/id414461255
Vivino: Buy the Right Wine
With 50 million users, Vivino is the world’s largest wine app and marketplace empowering people everywhere to enjoy wine to the fullest. Vivino provides wine drinkers access to unbiased information about wine from a community of millions. HOW IT WORKS
apps.apple.com
사용 방법
어플을 설치 후 실행 하면, 비비노 로고와 함께 아래 첫 화면이 나온다.
비비노 애플리케이션은 5가지 주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 TOP LIST / SEARCH / CAMERA / FRIENDS / PROFILE이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TOP LIST
국가를 한국으로 지정하자, 원하는 금액대에서 고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와인을 추천해준다. 선물용으로 와인을 고를 때 꽤 사용도가 높아 보인다.
- 2만 원 이내에서 고를 수 있는 좋은 와인
- 2~4만 원 사이에서 고를 수 있는 좋은 와인
- 4~8만 원 사이에서 고를 수 있는 좋은 와인
- 8만 원 이상 금액대에서 고를 수 있는 좋은 와인
사실 어플을 통해 와인을 고른 뒤 바로 배송까지 가능하도록 비비노 홈페이지와 연결이 되어 있지만, 한국은 배송 가능 국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와인을 고른 뒤 다른 와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해야 되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아직 한국의 와인 수요가 그리 높지 않음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SEARCH
여기서는 와인의 종류별 Red / White / Sparkling / Rosé / Dessert / Fortified 로 선택 한 뒤, 원하는 가격대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와인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필터 기능을 통해 여러가지 원하는 옵션을 추가하여 와인을 찾을 수 있다. 가령,
어떤 스타일의 와인을 선택 할 것인지,
어느 나라의 어느 지역에서 생산 된 와인을 고를 것인지,
포도는 어떤 품종의 것을 찾고 있는 지,
어떤 음식과 함께 할 것인지,
몇년도 산을 찾는지,
다른 건 잘 몰라도 어느 음식과 같이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메뉴에 따른 와인 고르는데 좋은 팁을 얻기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초보들도 잘 어울리는 와인을 찾는데 꽤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카메라
가운데에 있는 카메라 버튼이 우리가 와인을 고를 때 좋은 와인을 찾기 위해 사용하게 될 기능이다. 마트에 진열된 또는 내 앞 테이블에 있는 와인이 좋은지 안 좋은지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 버튼을 눌러 와인의 라벨을 찍기만 하면 된다.
라벨만 찍으면 해당 와인의 원산지는 물론 평가 점수, 가격, 사람들의 의견, 와인 순위, 어울리는 음식, 포도 정보 등 이 와인에 대한 모든 정보를 너무나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FRIEND
다음으로 Friends 페이지를 통해 다른 기능으로 친구에게 해당 와인의 정보를 SNS를 통해 바로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다.
PROFILE
Profile 페이지에서는 그동안 스캔 해왔던 와인들의 리스트가 저장되어 있어, 맛이 괜찮았다거나 다시 구매하고 싶을 때 나의 페이지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 지내면서도 아직까지도 와인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만큼 가격과 종류가 천차 만별인데다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며, 싸다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다. 개인적인 선호도까지 추가되면 무엇을 기준으로 좋고 나쁨을 판별해야 할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이때 이 어플이 그나마 길잡이가 되어준다. 특히 마트의 와인 진열대 앞에서 와인을 골라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비비노를 통하면 욕먹지 않을 수준의 와인은 고를 수 있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쓰인다. 그리고 선물로 가져온 와인이 싸구련지 아닌지 판별하기에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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